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규혁이 이고르 보골류브스키(러시아)와 레이스를 마치고 손을 흔들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남자 500m에서 4위로 아쉽게 메달이 불발된 모태범은 1000m서 브라이언 한센(미국)과 함께 19조에 배정됐다.

모태범과 메달을 다툴 1000m 최강자 샤니 데이비스(미국)는 18조에서 경기를 펼친다. 또 김태윤(20, 한국체대)은 11조서 표도르 메젠체브(카자흐스탄)와 경기에 나선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