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양재진, 어머니와 휴대전화 게임 삼매경 '폭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2.13 00: 22

‘맘마미아’ 양재진과 그의 어머니가 휴대전화 게임 대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는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재진은 휴대전화 게임을 하고 있던 어머니에게 “십만원빵 하자”라고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양재진의 어머니는 “너는 십만원 내. 나는 오만원 낼게”라고 말하며 아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양재진은 어머니에게 플러스 십만점을 주며 게임을 시작했다. 그는 “승부는 승부니까. 봐드리는 게 예의가 아니다. 설렁설렁해서. 훈훈한 얘기가 아닐 수 있다”라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결국 갖은 방해 공작에도 어머니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양재진. 능숙하게 제작진을 설득한 그는 어머니가 건넨 5만원을 당당하게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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