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선수 수고했어요"..★들 '응원 물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13 00: 28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선수의 경기에 스타들의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싸이는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규혁 선수의 경기가 있기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규혁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PSY(싸이) - 2013 달밤에체조 '넌 할 수 있어'"라고 적으며 자신의 라이브 영상을 게재하며 이규혁 선수를 응원했다.

또한 가수 윤종신은 "꾸준함이 더 소중함을 보여준 이규혁 선수의 마지막 레이스. 수고했어요"라며 이규혁 선수의 마지막 경기를 격려했다.
방송인 정준하도 "화면에 비춰질 때마다 경외롭다는 생각이. 감동이다. 이규혁 선수! 멋지고 훌륭하시네요"라고 적었다.
이 뿐 아니라 가수 나윤권은 "이규혁 선수! 고생하셨습니다. 눈물 흘리는 모습 마음 아픕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진심을 다한 응원글을 게재했다.
그룹 DJ DOC 김창렬은 "이규혁이야말로 진정한 올림픽 승자다. 규혁 선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에게 메달보다 값진 감동을 주셨어요. 고마워요. 항상 행복하세요"라며 이날 마지막 경기를 마친 이규혁을 격려했다.
한편 이규혁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서 1분10초0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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