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극강'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이변을 꿈꾸고 있었던 기성용(25, 선덜랜드)의 도전이 다음으로 미루어지게 됐다.
13일(한국시간) 새벽 4시 45분 잉글랜드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가 강풍을 동반한 기상 악화로 연기됐다.
맨시티는 이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상악화로 오늘 저녁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선덜랜드전이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맨시티 선덜랜드전과 함께 에버튼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도 연기됐다. 연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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