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황동혁 감독)가 개봉 22일만에 616만명을 모으며 3일째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12일 하루동안 702개 스크린에서 13만 7418명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겨울왕국'을 넘고 3일 연속 1위에 오른 성적이다. 지난 22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616만 3591명.
'수상한 그녀'는 앞서 개봉 13일 만에 400만, 18일 만에 500만, 21일 만에 600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작들의 개봉 열기를 뚫고 장기 흥행을 더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수상한 그녀'는 20대의 꽃처녀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영화 속 구수한 사투리 연기를 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 심은경은 원톱 흥행퀸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각각 10만 3716명과 3만 3027명을 동원한 ‘겨울왕국’과 ‘남자가 사랑할 때’가 차지했다.
nyc@osen.co.kr
'수상한 그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