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올림픽 여파로 시청률 하락..'직격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13 07: 45

'맘마미아'가 올림픽 중계 방송의 여파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13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는 전국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맘마미아'는 MBC와 SBS의 올림픽 중계 방송과 동시간대 전파를 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맘마미아'에는 의사 양재진, 허경환, 오상진이 출연해 엄마와 보내는 24시간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아들의 투박하지만 따뜻한 애정 표현을 조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소치동계올림픽 2014'는 17.1%를, SBS '소치2014'는 1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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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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