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치명적인 힘' 이상화 남친, 응원차 소치 방문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13 08: 55

이상화의 '치명적인 힘'인 남자친구 이상엽 씨가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소치를 찾은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육군 중위로 복무 중인 이상화의 남자친구 이상엽 씨가 지난주 휴가 때 해외출국을 허가를 받아 소치에 도착해 이상화를 만났다.
그는 이상화에게 부담을 줄까봐 12일 500m 경기 전에는 그녀를 만나지 않고, 경기가 끝난 후 잠깐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엽 씨는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07학번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현재 2011년 12월 임관해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소속 정훈장교 중위로 복무 중이다.
이상화는 2011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이상엽 중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나에게 치명적인 힘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상화는 13일 밤 11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 메달사냥에 나선다.
이상화 남친 소치 방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화 남친, 훈남에 외조까지 완벽하다" "이상화 남친, 남친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상화 남친, 다 가진 여자다" "이상화 남친, 든든하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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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중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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