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태연, 서현의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Mr.Mr.)'로 컴백하는 소녀시대 윤아와 태연, 서현의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을 알렸다. 이어 순차적으로 새롭게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강렬한 분위기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잘 담겨 있다. 눈과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비롯해 윤아는 의문의 남성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미스터리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서현은 수술실 바닥에 깔린 분홍색 카페트 위에 엎드려 있다. 또 태연은 수술도구가 가득 놓인 진열대 옆 바닥에 앉아 매력적이면서도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미스터미스터'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댄스곡으로,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더 언더독스의 작품이다. 또 퍼포먼스는 자넷 잭슨, 셀린 디온, 카일리 미노그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음원은 19일 정오 공개되며, 앨범은 24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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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