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 준결승서 무난한 조에 편성됐다.
신다운(서울시청) 이한빈(성남시청) 박세영(단국대) 김윤재(성남시청) 이호석(고양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오후 8시 31분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 출전한다. 한국은 12일 발표된 조 편성에서 미국,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등과 함께 1조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들을 대부분 피했다.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가 속한 러시아를 비롯해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 등 4개 국이 2조에 포함됐다.

각 조 상위 2개 국이 결선에 올라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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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