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톱모델 송경아와 한혜진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동반 출연해 솔직하고 과감한 토크를 펼친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절친 모델인 송경아-한혜진은 지난 11일 '택시' 녹화를 진행, CJ E&M이 위치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차량에 탑승해 MC 김구라와 홍은희가 진행하는 토크쇼 촬영을 끝마쳤다.
송경아-한혜진은 이날 모델이 되기까지의 개인적인 이야기 뿐만 아니라 모델으로 활동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 MC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계 선후배인 두 사람은 친분이 각별한 사이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앞서 한혜진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종편채널 JTBC '마녀사냥'에 송경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CJ E&M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택시' 촬영이 진행됐으며, 토크쇼 출연이 많지 않았던 두 사람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놔 예상외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모델 송경아-한혜진의 촬영분은 빠르면 오는 2월중에 늦으면 3월초께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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