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선수 수고 하셨습니다!"..★들 '격려 물결'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13 10: 45

[OSEN=임승미 인턴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에게 스타들의 응원과 격려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전현무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태범 선수, 죄송하다니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가 흔히 쉽게 언급하는 메달획득이란 게 정말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다시 곱씹어보게 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힘내세요!!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로 모태범 선수를 격려했다.
또한 김창렬은 "아 모태범 초반에 좋았는데 아쉽다...수고했어요. 세선수(이규혁, 모태범, 김태윤 선수) 모두 수고했어요! 김태윤 선수, 모태범 선수 평창에서 땁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지숙도 "우와 모태범 선수 멋져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4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대단해요 정말. 스포츠로 이렇게 하나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라며 진심을 다한 응원 글을 게재했다.
이 뿐 아니라 방송인 정준하와 그룹 스윗소로우의 김영우는 "어찌됐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모태범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줍시다!!!!", " 잘했다 모태범!!"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모태범은 지난 12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 9초37로 결승선을 통과, 12위에 이름을 올려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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