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짙은 화장으로 김여사 변신.."엘사 보고있나?"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13 11: 20

[OSEN=임승미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짙은 화장을 하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여사 화장. 녹화 날 항상 내가 했는데 오늘은 숍에서.. 받으면서 미안한 건 왜지? 엘사 보고 있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뽀글뽀글한 파마머리와 함께 다소 부담스러운 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처럼 짙은 화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엘사랑 닮았다고 하면 앙대요", "뭐지, 왜 묘하게 엘사가 보이는 거지?", "숍에서 받는 화장보다 직접 하시는 게 더 김여사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두 중년 커플의 연애담을 담은 '끝사랑' 코너에 출연, 김여사로 열연 중이다.
inthelsm@osen.co.kr
김영희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