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OB(비투비)가 새 미니음반 '뛰뛰빵빵'으로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큐브 공식 SNS를 통해 비투비 멤버들의 개인 콘셉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투비는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어를 주제로 7명의 멤버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펼쳐 보이는 모습. 특히 그 동안의 ‘뛰뛰빵빵’ 콘셉트에서 공개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리더 서은광은 런더너로 변신, 화이트 슈트 차림으로 엘리트 출신의 젊은 CEO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이민혁은 캐쥬얼한 청재킷을 입고 노란 스포츠카를 타며 남성미를 드러냈다.
이창섭은 자신이 평소에 즐기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자유분방하고 활발한 이미지는 연출했으며, 임현식은 바리스타로 변신하여 커피와 어울리는 부드러운 느낌을 잘 표현했다. 또한 귀여운 외모의 프니엘은 자신과 꼭 닮은 강아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 재미있는 광경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활동 중에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정일훈은 벽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창의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육성재는 가죽 자켓을 입고 오토바이와 촬영 했는데 마치 영화 '비트'의 주인공처럼 반항기 있는 카리스마를 풍긴다.
한편 오는 17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비투비는 오디오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그리고 오늘 공개한 ‘콘셉트 화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다양한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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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