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감격시대' 전격 합류..카리스마 여의사役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13 12: 12

배우 이해인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전격 합류한다.
이해인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3일 "이해인이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이후 '감격시대'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극 중 이해인이 맡은 역할은 냉철하고 카리스마를 가진 여의사 선우진. 13일 방송되는 10회부터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이해인은 "첫 시대극 출연에 첫 촬영이라 많이 긴장을 했었는데 감독님께서 많은 배려와 도움을 주셔서 첫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감독님 이하 스태프들 그리고 출연진 모든 분들께도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며 오늘부터는 선우진으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격시대'는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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