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신곡] 레이디스 코드, 귀여움에 섹시함까지..'쏘 원더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13 12: 22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돌아왔다.
13일 정오 공개된 레이디스 코드의 신곡 '쏘 원더풀(So Wonderful)'은 귀여움과 시크함, 더불어 약간의 섹시함이 더해진 노래였다.
'쏘 원더풀'은 레이디스 코드와 호흡을 맞춰왔던 작곡가 슈퍼 창따이가 작사, 작곡한 곡. 멤버들의 특징이 돋보이며 귀엽고 발랄한 리듬과 시크하고 섹시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며 그들만의 다채로운 색을 입혔다. 특히 최근 걸그룹들의 과도한 섹시 콘셉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레이디스 코드는 과도하지 않은 선에서 섹시한 매력을 추가해 눈길을 끈다.

또 '쏘 쏘 쏘 쏘 원더풀 언제나 쏘 쏘 원더풀 원더풀. 너무 멋진 남자. 그래 너란 남자 사랑해줬잖아. 날 버리고 간 남자'라는 후렴구 가사와 리듬이 중독성을 높였다. 더불어 펑키함과 경쾌한 그루부가 인상적인 밴드 연주로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잘 담겼다. 마네킹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과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여자 그룹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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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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