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소치 출국, "선수들 화이팅" 깜찍 응원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13 12: 23

 '힐링캠프' 안방마님 성유리가 소치 출국 인증샷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페이스북에 “오늘 우리 대표팀 응원하러 소치 간다. 우리 선수들 모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성유리는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쥐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SBS ‘힐링캠프’에서 MC를 맡고 있는 성유리는 선배 MC 이경규와 함께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 소치로 떠났다. 앞으로 두 사람은 5일 간 소치에 머물며 선수단을 만나게 된다.
앞서 여러 차례 월드컵과 올림픽 현장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이경규는 성유리와 함께 현지 여러 곳을 둘러보며 올림픽의 생생한 감동 스토리를 안방에 전할 예정이다. MC 김제동은 예정돼 있던 토크콘서트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소치올림픽 경기와 선수들의 뒷이야기를 담을 SBS ‘힐링캠프 in 소치’는 오는 17일 방송된다.
이에 앞서 SBS 측은 이경규와 성유리가 주먹을 불끈 쥐거나 브이(V)자를 그린 손 모양으로 태극전사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성유리 소치 출국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소치 출국, 내 몫까지 파이팅 해달라”, “성유리 소치 출국, 예쁜 성유리 보고 선수들 힘내세요”, “성유리 소치 출국, 내가 선수였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ro@osen.co.kr
성유리 페이스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