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이상화 중계, 숨죽였다가 만세 불렀다가 급기야 눈물까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13 14: 04

방송인 강호동의 이상화 선수 경기 중계 뒷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KBS는 지난 1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숨죽이다가, 달아오르다가, 울컥거리다 급기야 눈물이.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순간, 'KBS 중계 트리오' 강호동-서기철-나윤수 씨의 순도 100% 현장 모습 어여 구경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는 이상화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를 중계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경기를 보던 강호동은 처음엔 긴장감에 숨 죽이다가 흥분된 마음에 얼굴까지 달아올라 눈길을 끈다.

또한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엔 만세를 부르며 흥분, 급기야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까지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은 "강호동 이상화 중계 박진감 넘쳤다", "강호동 이상화 중계 열심히 하던데. 보는 나까지 울컥", "강호동 이상화 중계 한번 더 하지.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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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트위터-'정말 이 정도일 줄이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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