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정은지, 빛나는 민낯 미모 ‘깜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13 14: 22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빛나는 민낯 미모를 과시했다.
정은지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녹화에서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와 함께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 윤점방오, 김순귀 가상 부모와 생활을 했다.
정은지는 김민종의 잔소리에도 "화장 안 하면 팬 떨어진다"며 꿋꿋하게 30분 동안 꽃단장을 했다. 하지만 그는 녹화 셋째날 잠에서 깨자마자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뒤 머리 손질 삼매경에 빠졌다.

결국 자연스럽게 숨겨왔던 민낯이 드러났다. 그는 비몽사몽 한 상태에서도 머리 손질만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결국 그토록 사수하고자 했던 민낯이 공개되고 말았다.
공개된 정은지의 민낯은 “팬이 떨어진다”는 걱정과 달리 뽀얗고 무결점의 광채를 띠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사남일녀'는 스타들이 시골에 있는 가상 부모와 4박5일간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방송은 평소보다 30분 이른 오후 9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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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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