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가득히' 윤계상 "역대 작품 중 가장 남자다울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13 14: 48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태양은 가득히' 배우 윤계상이 "역대 작품 중 가장 남자다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윤계상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을 했지만, 가장 남자답고 강한 역할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스태프와 좋은 배우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 탄탄한 드라마 대본이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웃어보였다. 

연출을 맡은 배경수 감독은 "촬영을 지난해 12월부터 했다. 열심히 준비했고, 다들 고생하며 촬영 중이다. 시청자들에게 드라마로서 좋은 관전 포인트와 재미를 던져 주고자 노력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예고한 작품이다. '태양은 가득히'는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 이후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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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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