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소현-손준호 부부, 방송 최초 아들 공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13 14: 53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를 통해 방송 최초로 아들 손호준 군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방송부터 '오마베'에 합류하는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최근 진행된 사전 녹화를 통해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직까지 베일에 싸인 두 사람의 아들 손주안 군은 ‘별에서 온 아기’처럼 느껴질 정도로 개성이 강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프로그램에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마베' 배성우 PD는 “김소현이 손준호 보다 8살 연상이지만, 녹화 중에 만난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의젓한 손준호의 모습을 보면 김소현이 더 어리게 느껴졌을 정도”라고 밝혔다.
특히 손준호는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알뜰한 소비 습관으로 뛰어난 살림꾼의 기질을 드러냈다는 후문.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합류한 '오마베'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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