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안재현, 모델 시절과 '같은 듯 다른 느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13 14: 54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안재현이 차세대 신인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모델 시절 찍힌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안재현은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인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천송이 역)의 남동생 천윤재로 분해 안방극장 여심을 공략해왔다. 불우한 가정환경 탓에 줄곧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는 캐릭터지만 의외의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09년 모델로 데뷔해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온 안재현의 모델 이력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안재현은 2013년 1월 서울 방이동에서 열린 '제8회 2013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패션모델상을 수상했을 만큼 패션계에서 이미 유명인사다.
그의 런웨이 모습을 살펴보면 댄디하면서 샤프한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뛰어난 체격 조건 덕분에 어떤 패션이든 잘 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모델 출신 연기자 이종석, 김우빈 등이 드라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공고히 한 까닭에 안재현도 이들처럼 차세대 스타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안재현 과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재현, 모델 출신다운 기럭지다", "안재현, 보면 볼수록 매력 있다", "안재현, 모델 때와는 조금 달라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현은 최범석, 장광효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서 두각을 나타낸 모델 출신 배우다. '별에서 온 그대'가 연기 데뷔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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