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수지, 3년만에 만났어도 '최강 케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13 15: 06

배우 김수현과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3년만의 만남에도 변함없는 최강 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수지는 김수현 주연 작품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에 카메오로 참여했다. 지난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3년만에 다시 만났다.
수지는 13일 방송되는 '별에서 온 그대' 17회에 등장한다. 극중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접근해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천송이(전지현 분)의 질투심을 자극할 예정.

한 촬영 관계자는 "김수현과 수지가 멋진 연기호흡을 선보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수지는 촬영을 마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별 그대’에 카메오 출연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도 ‘별 그대’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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