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스케이트 선수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MBC 측은 지난 12일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김민율의 스케이트 선수 변신 사진을 공개했다.
MBC는 이에 대해 “소치동계올림픽 열혈응원단 민율이의 금메달 세리머니를 단독 공개한다. 우리 소중한 민율이 승부욕이 강해서 한국선수가 지면 속상해하면서 운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사진 속 김민율은 티셔츠를 정수리 부분까지 끌어올린 채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듯한 동작을 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선수처럼 왼손의 날을 세운 채 팔을 휘젓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 짓게 한다.
김민율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김민율의 아버지인 김성주는 현재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2014 동계올림픽 중계로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우쭈쭈 민율이",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민율아 누나가 참 아낀다", "김민율 스케이트 선수 변신, 저런 동생 하나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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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