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측 "장윤주 '베테랑' 출연, 긍정 검토 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13 15: 44

영화 '베테랑'의 배급을 담당한 CJ 엔터테인먼트 측이 모델 장윤주의 '베테랑'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CJ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장윤주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곧 출연이 결정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장윤주의 '베테랑' 출연이 결정된다면,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다. 

'베테랑'은 '베를린'으로 흥행 감독에 이름을 올린 류승완 감독이 준비 중인 새 작품으로 재벌과 경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황정민이 재벌 3세의 뒤를 쫓는 경찰 역을 맡았으며 배우 유아인이 재벌 3세 역에 캐스팅 됐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이달말~3월 크랭크인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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