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한 번 더 ‘마녀사냥’ 일일 MC로 나섰다.
JTBC ‘마녀사냥’ 제작진은 13일 OSEN에 “유세윤이 샘 해밍턴을 대신해 지난 10일 ‘마녀사냥’ 녹화에 일일 MC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샘 해밍턴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으로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우게 돼 유세윤이 일일 MC로 나선 것.

앞서 유세윤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마녀사냥’에서 MC들 못지않은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어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2부 ‘그린 라이트를 꺼줘’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백지영도 화끈한 입담으로 유명한 만큼 유세윤과 백지영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관심이 쏠린다. 유세윤과 백지영이 출연한 ‘마녀사냥’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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