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9개월째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13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50%로 9개월째 동결했다.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상황은 아니고 국내 경기와 세계 경제의 회복세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 기준금리를 내리기에는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 위험요인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준금리 9개월째 동결, 경제가 빨리 회복되기를", "기준금리, 언제까지 2.50% 유지될까", "위험요인이 많아 어쩔 수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