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시청률 19%가 목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13 16: 44

[OSEN=김사라 인턴기자] 배우 한지혜가 “시청률 19%를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청률 19%가 넘으면 ‘태양은 가득히’ 팀 다 같이 태국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지혜는 드라마 1, 2회 방송이 대부분 태국을 배경으로 한다는 설명과 함께 “태국은 햇살과 바람이 정말 멋지다. 시청률이 그 정도 나온다면 배우, 스태프 다 같이 여행을 갈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배경수 감독은 "촬영을 지난해 12월부터 했다. 열심히 준비했고, 다들 고생하며 촬영 중이다. 시청자들에게 드라마로서 좋은 관전 포인트와 재미를 던져 주고자 노력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예고한 작품이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이후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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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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