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이연희가 오고무에 도전했다.
이연희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오고무를 연습했다. 이는 13일 방송되는 17회에 공개될 예정.
미스코리아 진이 된 오지영(이연희 분)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대회인 미스 유니버스에 참가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영은 형준(이선균 분)의 부탁으로 다시 한번 마원장(이미숙 분)과 손잡고 정식 트레이닝을 거쳐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적 아름다움을 드러낼 장기자랑으로 오고무를 준비하는 이연희는 그 어느 때보다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5개의 북 사이에서 아름다운 춤사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연희는 촬영장에서 카메라가 꺼져 있음에도 계속해서 동작 연습을 거듭하는 열정을 보였다. 절도 있는 동작 속에 한복 맵시의 우아함까지 오고무 이야기에서 배우 이연희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30분.
jmpyo@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