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허지웅, 노홍철 급 결벽증 고백 "병적이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13 20: 07

방송인 허지웅이 결벽증이 있음을 고백했다.
허지웅은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집에 사람을 잘 안들이지 않느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결벽증이 심하다. 병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노홍철 급이냐?"라고 물었고 허지웅은 "청소는 매일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벽하고 천장까지 청소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 화면에서는 초반, 집을 방문한 스태프들을 신겨 쓰며 하루종일 줍고, 쓰는 그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말발계'의 황태자 방송인 허지웅과 김태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당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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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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