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허지웅, "20대 때 내가 게이인 줄 알았다" 고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13 20: 12

방송인 허지웅이 20대 때 자신이 게이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
허지웅은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남자에 대한 관심을 묻는 질문에 "20대 초중반에 스치는 감정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 친구들이 일반보다 이반이 많다. 처음에는 내가 게이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그런데 스킨십을 경험 하다 보니까 아닌 거 같더라"라며 게이가 아님을 깨닫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말발계'의 황태자 방송인 허지웅과 김태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당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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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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