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마술사 최현우, "주술사" 소개에 아마존 가족 '얼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13 23: 15

아마존 야물루 가족이 마술사 최현우가 등장해 자신을 주술사라 소개하자 두려움을 느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에 놀라는 아마존 야물루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민은 막내 담율의 백일을 기념해 백일 잔치를 열었고, 함께 하는 아마존 가족을 위해 최현우를 초대했다.

최현우는 "아마존에도 마술 같은 힘을 가진 사람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야물루는 "몸을 치료해주는 주술사는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현우는 "나도 그런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야물루의 엄마 아우뚜는 두려워 하며 그에게서 한 발 떨어지는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한편 '집으로'는 원초적 모습을 간직한 아마존 와우라 족의 야물루 가족과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가족의 생생한 홈스테이를 그리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가족이 등장해 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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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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