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中 장홍, 1분14초02...이상화 꺾고 메달권 확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2.14 00: 21

장홍(중국)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장홍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4초02로 중간 순위 선두를 달렸다.
500m 금메달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한 이상화(25, 서울시청)가 출전하는 만큼 장홍의 기록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 이상화는 1000m가 주종목이 아니다. 지난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는 23위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이상화는 지난해 9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폴 클래식 2013' 대회 1000m 경기에서 1분13초66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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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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