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박승희 축하 물결 "값진 동메달..멋졌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14 00: 47

스타들이 박승희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나섰다.
걸그룹 포미닛의 권소현을 비롯해 가수 가희, 김재중 등 스타들은 각자 저마다의 트위터를 통해 박승희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먼저 김재중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런닝 뛰다 울뻔 했다. 멋지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여자 멋지다. 축하해요. 흥분했다"는 글을 남겼다.

가희 역시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승희 선수. 마지막까지 씩씩한 모습에 완전 뭉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다. 진짜. 멋지다"라는 글을 남기며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권소현은 "박승희 선수 경기 보면서 눈물났어요. 값진 동메달! 정말 멋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승희 선수는 이날 펼쳐진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전에서 넘어지는 상대 선수의 손에 걸려 레이스 도중 넘어졌으나 끝까지 완주, 결국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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