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쌓아가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0%)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특히 큰 폭으로 시청률이 상승함은 물론, 연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날 '감격시대'에는 신정태(김현중 분)의 또 다른 라이벌로 정재화(김성오 분)가 등장, 극에 신선함을 가미해 더욱 흥미를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7%, MBC '미스코리아'는 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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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