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 2억대 출하..윈도우7 보다 다소 늦어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2.14 08: 29

윈도우8 판매가 2억만 대를 돌파했다.
엔가젯 등 IT전문매체들은 14일(한국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8 라이선스를 2억개 이상 출하했다"고 보도했다.
윈도우8은 지난 2012년 10월에 출시된 이후로 1년 4개월 만에 2억대 출하를 돌파했다.

그러나 윈도우7과 비교해 윈도우8의 판매속도는 다소 느리다.  윈도우7은 출시 1년 만에 2억4000만개가 출하된 바 있다.
외신들은 윈도우8가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운영체제기 때문에 초기 배포속도가 다소 낮다고 분석했다.
MS는 윈도우8과 윈도우 RT의 판매량을 구분짓지 않았고, 실제로 판매된 양이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MS는 윈도우8.1 업데이트를 4월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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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마이크로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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