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의 성시경이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전지현 사연고민에 답했다.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별그대’ 전지현의 음성파일로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그린라이트를 켜줘’를 패러디 한 드라마 ‘별그대’가 화두에 올랐고, 4MC들은 전지현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그린라이트 여부를 판단했다.
전지현의 사연이 끝나자마자 성시경은 “천송이 씨는 모르겠지만 그 남자분이 외계인이에요”라며 진지한(?) 조언을 건넸고, 허지웅은 “제가 느끼기에는 사연의 세계를 관장하는 작가가 있어요”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4MC는 이 사연이 그린라이트라고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다양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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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SBS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