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왕가네 식구들'에 특별한 달력 선물..'감동'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14 09: 10

조성하가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직접 만든 특별한 달력을 선물했다.
조성하는 최근 '왕가네 식구들' 종영을 기념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모습이 들어간 달력을 제작해 선물했다. 이번 달력 제작은 배우 조성하가 그간 끈끈한 의리 속에서 작품을 만들어온 배우들과 태프들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했다.
조성하는 방송 초반부터 마지막 단체 기념 사진까지 드라마 스틸 컷을 모으는 작업부터 달력 속지 디자인, 각 배우들의 생일까지 달력에 디자인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는 후문.  

조성하는 "시청자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가족 같이 화기애애하고 어떤 현장보다 응집력이 뛰어났던 선후배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한 마음으로 작품을 만들어간 이유가 가장 큰 것 같다"고 달력 제작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매일 행복했던 촬영을 떠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 어떤 것일까 고민하다가 달력을 만들기로 했다. 올해가 가는 동안 '왕가네'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작품을 떠올리며 행복하길 바란다. 2014년이 지나서도 두고두고 꺼내보며 추억을 되뇌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오는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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