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증후군 예방법, 꼿꼿한 자세 유지 필수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2.14 09: 47

현대인들의 공통된 고민으로 거북목 증후군이 있다.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유발되는 거북목 증후군. 예방법은 없을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거북목 증상을 호소하는 글이나 예방법을 소개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목을 앞으로 뺀 거북목 자세는 목뿐 아니라 흉추에도 무리를 주게 되고, 목디스크(목뼈원판장애)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거북목 예방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어깨를 바로 펴고, 턱을 뒤로 당겨 머리의 무게 중심을 몸통 위로 두는 것이 좋다. 곧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거북목 예방을 위해 간단한 운동으로 목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데에도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거북목 예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북목 증후군, 생각보다 심각하네”, "거북목 예방 안 하면 목 디스크에 걸린다", "어릴 때부터 거북목이 되지 않도록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 아이 거북목 자세를 바꿔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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