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홍진호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니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 녹화에 참여해 있는 그대로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는 프로게이머 시절 폭풍 저그로 불리며 프로게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 홍진호는 이날 녹화에서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했음에도 꾸준히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게임 행사에 그가 모급을 드러내자 수천 명의 사람이 모여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는 후문.
홍진호는 자주 만나는 친구들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과 술자리를 함께 하며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꺼내놓기도 했다.
한편, 홍진호의 싱글 라이프는 오늘(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wolong@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