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녀들, '겨울왕국' 엘사 공주에 빠지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14 10: 34

[OSEN=임승미 인턴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가 영화 '겨울왕국'에 대한 애정을 엘사 그림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유라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즘 '겨울왕국'에 푹 빠져서 그려봤어요. 노래가 너무 좋아요, 그렇죠? 똑똑똑똑똑~ 두유워너빌더스노우매애애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라가 연필로 직접 그린 엘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유라가 자신의 그림을 들고 자랑하고 있다. 수준급 그림 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라 뿐만이 아니라 많은 아이돌 스타들도 '겨울왕국'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걸그룹 AOA는 캐릭터 합성 사진으로 '겨울왕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AOA의 지민은 지난 7일 AOA 공식 트위터를 통해 "1위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정말 정말 감사 드려요!! 그렇지만.. 일위 하면, 히히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눈사람 올라프의 몸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올렸다.
또한 같은날 AOA 공식 페이스북에는 초아와 유나가 엘사와 안나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각각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걸그룹 레인보우의 윤혜는 지난달 24일 “혼자서라도 보러 가겠어! 아 엘사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내 스타일이야”라는 글과 함께 ‘겨울왕국’ 포스터 사진을 올려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유라 그림실력, 대단하다”, “유라 그림실력, ‘겨울왕국’ 진짜 좋아하는구나”, “유라 그림실력, 엘사랑 진짜 똑같다”, “유라 그림실력, 부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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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트위터. AOA 공식 트위터-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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