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16일 데뷔 후 첫 日 팬미팅.."특별한 추억 선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14 10: 34

배우 송재림이 일본에서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송재림은 오는 16일 일본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라포레 뮤지엄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약 700여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송재림은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지금껏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

또한 그는 ‘송재림의 네일샵’ 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간단한 네일아트를 해주고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하는 등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악수회를 열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송재림의 관계자는 "일본에서 처음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본인이 직접 이벤트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 일본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으나 팬들과의 편안한 소통을 하기 위해 꾸준히 일본어를 공부했다"며 "작품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토크 실력 외에도 평소 좋아하는 애창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재림은 현재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 단동의 최고 실력자 모일화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mewolong@osen.co.kr
SM C&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