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공개 연인이자 동료인 이하늬를 언급해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윤계상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하늬가 응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이하늬도 많이 바쁘지만 응원한다”고 입을 떼며 “지금은 어디 계신지 잘 모르겠지만 항상 응원하고 기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0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2003년 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명동 등지에서 공개적인 데이트를 하는 등 연예계 공식 연인으로 자리매김 했다.
윤계상 이하늬 언급에 누리꾼들은 "윤계상 이하늬 언급, 두 사람 정말 보기 좋다", "윤계상 이하늬 언급, 한때 god 좋아했는데 예쁜 사랑 하시라", "윤계상 이하늬 언급, 저런 질문 참 쑥스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예고한 작품이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이후 2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