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집 공개, 혼자 사는 남자 맞아? '깔끔'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14 12: 01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지나치게 깔끔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뇌가 섹시한 남자 특집' 편에 출연했다.
이날 허지웅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자신의 집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을 가리켜 "글 쓰는 사람이고 방송 조금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허지웅의 집 소개 시간.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그의 집은 말 그대로 깔끔 그 자체였다. 모든 곳이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상태여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허지웅은 "결벽증이 있다. 좀 병적인 것 같다. 그래서 집에 사람들도 초대 못 한다"고 고백했다.
이 외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부분은 냉장고 앞의 추사랑 사진들. 평소 추사랑 팬이라고 밝혀 왔던 허지웅은 흐뭇한 표정으로 “우리 사랑이”라며 “정말 예쁜 것 같다”고 추사랑앓이를 인증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들은 “허지웅 집 공개, 너무 깔끔한 것도 피곤하다”, “허지웅 집 공개,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허지웅 집 공개, 추사랑 보더니 갑자기 아빠 미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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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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