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가 14일 오전 득남했다.
정준호의 한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가 이날 오전 2.9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3월이 출산 예정일이지만, 아빠를 닮아 한 달 일찍 태어났다"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준호와 이하정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지난해 5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정준호는 지난해 말 종영한 JTBC '네 이웃의 아내'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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