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강원도 폭설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나섰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14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무한도전' 팀이 지난 13일 폭설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자메이카로 촬영을 떠난 하하, 노홍철, 정형돈을 제외한 유재석, 길, 정준하, 박명수가 참여했다"며 "특별한 특집은 아니었고, 평소 '무한도전'이 그러하듯 제작진과 출연진이 논의하던 중 이 같은 촬영에나서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촬영분은 자메이카에서 돌아온 멤버들의 촬영분과 함께 제작진의 논의 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의 멤버 정형돈, 하하, 노홍철은 지난 12일 레게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자메이카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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