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연하(KB스타즈)가 WKBL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WKBL은 14일 5라운드 MVP와 기량발전상(MIP)를 발표했다. MVP의 주인공은 5라운드에 평균 15.4점 3.8리바운드 3.6 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한 변연하였다. 변연하는 기자단 투표에서 75표 중 50표를 받아 팀 동료 모니크 커리(22표)를 제치고 MVP가 됐다.
MIP는 박태은(삼성생명)의 몫이었다.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이 투표를 한 MIP에서 박태은은 36표 중 18표를 받아 15표를 얻은 김이슬(하나외환)을 제치고 이름을 올렸다. 박태은은 5라운드에서 평균 6.8점 2.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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