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유인나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박지은, 연출:장태유)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는 오랜 짝사랑으로 인한 질투 가득한 악녀 유세미와는 180도 다른 귀여운 모습으로 핫팩을 두 손에 꼭 쥐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특히 유인나는 극 중 천송이(전지현 분)의 매니저에서 유세미(유인나 분)의 매니저가 되면서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김강현과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유인나 패션 정말 예쁘다", "세미 너무 얄밉다, 너무 연기 잘해", "전지현에 진심 고백할 때 소름 돋았다", "평소에는 귀요미, 드라마에서는 나쁜 악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는 '별에서 온 그대'에서 짝사랑하는 남자를 '천송이(전지현 분)'에 빼앗겼다는 질투심과 열등감에 사로잡힌 유세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유인나는 오는 3월 5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MC로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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