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이 8년만에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이채영이 지난 13일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연극과를 8년 만에 졸업한 것.
이채영이 지난 2005년 입학한 후 바쁜 스케줄 속에 학업과 병행하다보니 졸업이 늦어지게 됐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채영은 “대학교 졸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대학원 진학을 위해 노력하고, 학업에 게으르게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배우로써 활발히 활동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채영은 오는 8월 중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고경괴담2' 촬영을 마무리하고 현재 차기작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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