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SM더발라드 태연-종현, 믿고 듣는 보이스..'황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14 19: 39

SM엔터테인먼트의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SM THE BALLAD)의 태연(소녀시대), 종현(샤이니)가 믿고 듣는 목소리로 황홀한 무대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14일 방송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듀엣곡 '숨소리'를 열창했다. 그룹 내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두 사람은 가창력은 기본, 풍부한 감정 연기로 곡의 애절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잔잔한 곡 도입부부터 고음이 연이어 등장하는 클랑리막스까지 매끄럽게 소화했다. 동시에 감미로운 하모니를 끈끈한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숨소리'는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상황을 담은 듀엣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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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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