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8엔드 현재 중국에 3-9로 뒤져 있다.
신미성(36)과 김지선(28),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 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여자 컬링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아이스 큐브 컬링 센터에서 컬링 라운드 로빈 세션 7 중국(5위)과의 경기서 7엔드까지 3-9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귀여운 외모의 이슬비에 대해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이슬비는 1988년생으로 고교 시절 컬링선수로 활동했으나 팀이 해체되면서 운동을 그만둔 뒤 유치원 교사 등으로 일했다. 이후 정영섭 여자컬링대표팀 감독의 노력으로 창단된 경기도체육회에 합류하면서 다시 컬링을 시작했다.

컬링 이슬비 활약에 대해 네티즌들은 "컬링 이슬비, 파이팅입니다!", "컬링 이슬비, 정말 귀여워! 새로운 스포츠 스타!" "컬링 이슬비 선수 덕에 한국에서 컬링이 각광받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